우리에게 익숙한 AI는 바로 아이언맨의 AI 비서 자비스인데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해 요약해주고 주인공의 업무 수행을 돕는 역할을 하죠.
그런데 이 AI 비서 이미 오래전 현실 세계에 나온 기술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2016년 메타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는 개인 AI 비서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어요.
주커버그의 AI 비서는 인사를 나누거나 하루 일과를 확인해 주는 것은 물론
집안의 조명을 끄고 켜거나 토스트기를 작동시키는 등 간단한 집안일도 수행하고요.
현관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방문객의 얼굴을 인식해 누가 왔는지 알려주기도 해요.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시자 빌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사람들이 개인 인공지능 비서를 갖게 될 것이라며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어요.
2022년 11월 AI 비서 시대에 한 발짝 다가가게 해준 서비스가 있었죠.
바로 챗gpt인데요. 이 기술은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했고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 회의록과 이메일 초안 작성은 물론 외국인과의 영상회의도 알아서 AI가 번역을 해주는데요.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제트 세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업무 중 난관을 만나면 가장 먼저 인공지능에 도움을 구한다고 해요.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AI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여러 업계에서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그런데 이 AI 종류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 분들 계실 텐데요.
괜찮은 서비스를 골라 이용하자니 중복 결제를 해야 된다는 번거로움도 있을 것.
SK텔레콤에서는 에이다이라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이번 개편에서는 다양한 언어 모델을 제시했다고 해요.
쉽게 말해 하나의 어플 안에 여러 개의 AI가 탑재되어 있는 건데요.
개인의 상황과 AI별 특징에 맞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추석에 외국인 친구가 서울로 놀러오는데 여행 일정 좀 짜줘라고 물어볼까요?
간단한 질문에 용이한 챗gpt 3.5는요. 주요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간단하게 요약 정리해서 알려줬어요.
이번에는 이 답변을 일정표로 정리해 달라고 해볼게요.
고급 엔진을 사용하는 GPT 4o를 선택해 봤는데요.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고급 언어 처리가 가능해서 금방 표로 정리해 줬네요.
그렇다면 번역도 바로 해볼까요? 클로드 3.5는 복잡한 코딩과 추론에 강한 모델이라 코드 작성은 물론 번역도 수월하게 가능해요.
사진이나 최신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럴 때는 실시간 검색과 출처를 제공하는 퍼플릭시티가 용이해요.
멀티llm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지식 검색에서도 효과적인데요.
맞춤 옵션을 설정해 원하는 대로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형식, 리포트 형식과 발표 형식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AI 답변 비교 기능을 통해 다른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요.
각 모델의 특징별로 정보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
게다가 7개나 되는 모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아이디어 발굴, 자료 작성 등 여러 케이스에 활용하면 유용할 같은데요.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업무 처리 방식을 혁신하고 있는 AI 잘 활용해서 삶의 효율성을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
